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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사장2 - 3회 ft.조인성 SNS 개설

보라카이로이 2022. 3. 4.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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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사장 2 - 3회

 

 

3월 3일 8시 40분에 방송된 tvN ‘어쩌다 사장 2’ 3회는 사장조 차태현, 조인성과 키다리 알바 군단 김우빈, 이광수, 임주환의 좌충우돌 2일 차 영업이 시작되었습니다. 한층 일이 손에 익어 능숙하게 영업을 이어가면서도, 익숙하게 실수도 빼먹지 않는 웃음꽃 가득한 슈퍼 영업이 이어졌습니다.

 



음식이 싱겁다는 손님들의 평가에 고민에 빠진 셰프 조인성과 임주환은 당황스러워하며 입맛을 사로잡기 위한 방책이 펼치게 됩니다.

 

지난 시즌에서 워낙 칭찬을 받았던 조인성은 더 고민이 깊어졌습니다.




계산부터 정육, 배달까지 소화한 차태현부터 손님 식사에 진심인 조인성, 세심하게 손님을 챙기는 경력직 김우빈은 허리를 반폴더로 접는 인사로 손님맞이에 열성인 이광수와 차분하게 뭐든 척척해내는 만능 해결사 임주환은 스펙터클 했던 하루를 3회에서야 마무리합니다.

 

 



영업을 끝낸 사장즈와 알바들이 한상 모여 쏟아내는 속내를 들어보면

화려함 속에 보이지 않았던 인간미 풍겨 나는 고민들이 친근하게 느껴지네요.

 

 



주민들이 정신없이 휘몰아치며 멘붕에 빠진 모습보단

영업을 끝낸 밤에 쏟아낸 이들의 대화가 더 감동적으로 다가오네요.

자영업자와 직장인과 같이 기나긴 하루의 노동을 마친 이들의 대화라 더 공감되네요.

 



하루 영업을 돌아보며 새우튀김과 오징어튀김 중 하나를 점심 메뉴로 선택해야 하는 고민에 빠졌는데요.

논의를 하던 중 조인성은 이광수를 보고 "어 오징어 여기 있네!"라며 광수 놀리기에 시동을 걸며

차태현은 "에이 광수는 물고기지"라며 지난 2015년 개봉된 영화 '돌연변이'를 언급하면서 

밤늦게 이야기가 이어졌습니다.

 


차태현 "물고기 대가리 연기를 했었나?"

이광수 "형, 그래도 대가리는 좀...물고기 상체라고 바꿔주셨으면 좋겠다"

차태현 "생선에게 상체가 어딨냐"


임주환 "광수가 영화 속에서 오징어로 등장하지 않았나? 헷갈린다"

이광수 "오징어는 등장하지도 않았다. 뭐가 헷갈리냐"




메뉴 고민 끝 조인성과 임주환이 야심 차게

준비한 2일 차 점심 영업에는 임주환 표 신메뉴 새우튀김이 등장하게 됩니다.

 제안과 동시에 덜컥하겠다고 받아들이더니 메뉴를 척척 만들어내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새우튀김이 맛있어 보이더라구요.



tvN ‘어쩌다 사장2’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됩니다.

 

 

 

 

조인성 SNS

 



조인성은 3일 공식 인스타그램에 “안녕하세요. 조인성 배우의 공식 인스타그램을 오픈했습니다.

앞으로 따뜻한 응원과 사랑 부탁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사진은 '어쩌다 사장 2' 현장 사진


공개된 사진에는 조인성이 슈퍼 안에서 일을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또한 ‘즉석분식코너’ 앞에서 연보라색 비니가 잘 어울리네요.

 


조인성 데뷔 24년 만에 첫 SNS 개설이라고 하네요.

회사와 함께 운영할 예정이라고 하지만

'어쩌다 사장'에서의 조인성 표정이 진심이 뚝뚝 묻어나는 것 같습니다.

차기작으로 디즈니+오리지널 시리즈 드라마 ‘무빙’ 출연을 확정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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